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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일베츙 인터뷰
게시물ID : freeboard_685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풍열스님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22 16:45:23

인터뷰 내용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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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씨는 최근에는 게시물을 보기는 하지만 글을 쓰지는 않는다. “박 대통령 당선 이후 정치적 목적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일베에 유입됐고, 이들이 정치적인 글만 쏟아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유머글이나 실용적인 글을 쓰던 이용자들은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ㄱ씨는 “일베에서 극단적인 비하글을 쓰는 일부 이용자들은 정신적으로 이상하다고 느껴진다”고 했다. ㄱ씨는 “ ‘김치녀(한국 여성들을 비하하는 용어)는 3일에 한 번씩 패줘야 한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는 일련의 상황을 본 적이 있다. 이용자들의 글을 무작정 찬성하는 상황을 보면서 황당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윤창중 전 대변인
성추행 사건이 터졌을 때 일베의 한계를 절감했다. ㄱ씨는 “일베가 당시에 무리한 주장을 하다가 일부 일베를 지지하던 유명인들이 돌아서자 풀이 죽었다”며 “그때 벌어진 일들이 ‘인증대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상정보를 가린 고학력자들의 졸업장과 학생증이 올라오고, 대학교수, 의사 등이 자신들의 직업을 인증하는 것을 보면서 일베 이용자들은 위안을 삼는 것처럼 보였다”며 “소수의 엘리트들이 다수의 패배자들을 선동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터뷰 전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212244355&code=9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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