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구타, 가혹행위 없으면 군대 안 돌아간다.
구타, 가혹행위 하면 성과가 나온다 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 구타, 가혹행위는 술담배같은 겁니다.
심적으로 힘든 사람이 지금 당장의 힘든 현실을 잊으려고 술담배 하는 거랑 똑같은 거죠
(술, 담배 하는 분들이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심적으로 힘든 사람이 술, 담배로 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구타, 가혹행위를 하니까 전투력 측정에서 부대 전투력이 올라갔다?
그건 그냥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죠... 당장은 맞기 싫으니 x같이 열심히 하게 되겠죠...
그리고 술, 담배를 오래 할 수록 결국 건강이 안 좋아지듯이 구타, 가혹행위도 장기적으로는 마이너스 효과를 일으키죠
(선후임 간부들간의 신뢰관계 붕괴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프래깅)
이상 저의 짧은 견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