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의원의 재심이 번복될거라 생각하십니까?
조직생활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알겁니다.
한명의 번복은, 전체 컷오프 대상자에게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더민주 지도부는 절대 번복하지 않습니다.
디지털소통본부장 홍종학의원의 사퇴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세요?
이미 당 지도부는 소통이라는 것 자체에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홍종학의원의 사퇴는 지지자들에게 당신들이 나서서 도와달라고 손을 내미는 겁니다!
지금 이대로가면, 모두 다 나가떨어집니다.
총선승리 후에 바꾸자구요?
여러분이 기억하는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 이름을 한번 말해보세요.
더민주의원 131명중에 과연 몇명이나 알고 있습니까?
과반수 이상 됩니까?
그리고, 할말은 하던 의원들은 모두 공천에서 쳐냈는데,
누가 국민을 대변하고!
누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신발언을 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과거에 노통을 허무하게 보냈습니다.
다시 반복하실겁니까?
총선승리라는 대의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순응하실 겁니까?
모두가 대세를 따르며 숨죽이며 눈치를 볼때,
하나의 옳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바보였던겁니까?
여러분!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때 입니다!
이제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당당히 나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