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매력을 제작자에게 들어보는 "애니메이션 질문장". 이번에는 "논논비요리"입니다.
KADOWAKA의 요시누마 시노부 프로듀서께서 작품의 매력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함에 있어 원작의 매력인 "느긋~한 시골 생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이 우선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그리움, 분교라는 비좁은 공간이지만, 활기찬 소녀들의 즐거운 나날들! 을 자연과 함께 표현하였으니, 보시는 분들께서도 빙긋이 웃으시며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 무대의 모델이 있습니까?
원작자이신 앗토 선생님을 처음 뵈었을 때, 작품의 무대로 어렸을 적에 사셨던 곳과 여행하셨던 곳 등, 여러 장소를 모델로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카와즈라 신야 감독도 마찬가지 방향으로 이 작품의 무대를 한 곳으로 한정 짓지 않고, 여러 곳 으로 로케이션을 다니며 참고하셨다고 하였기에 사실 정해진 장소가 없습니다.
- 주요 캐릭터인 미야우치 렌게의 대사 "냥파스~"는 어떤 의미입니까?
초등학교 1학년이 생각해서 "일본의 아침, 점심, 저녁인사를 하나로 합 친 듯한"(웃음), 여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입니다. 또한 렌게라는 캐릭터는 1학 년이지만, 여러 의미에서 조숙합니다. 지식도 다채로우며 통지표 역시 올 수를 받 았습니다.
- 작품을 만드시며 기뻤던 일과 반대로 힘들었던 점은?
원작 만화에서 배경 작화가 대단했고, 스토리가 아련했기 때문에 시리즈 구성은 여성인 요시다 레이코 씨, 배경은 밀도있는 그림을 그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전문 미술 배경회사 인)쿠사나기, 이렇게 둘을 모으지 않으면 시작할 수도 없겠다 싶어서 우선은 그 둘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카와즈라 감독에게 불필요한 움직임(?)……. 예를 들어 2화를 보면, 교실에서 렌게가 호타루를 쿡쿡 찔러 뒤돌아보게 하는데, 호타루가 한 차례 의자를 밀고는 돌아보는 것 같은 일상 묘사는 동화 매수를 보통 때보다 많이 쓰는지라…… 그런 부분에 대해 다시금 잘 부탁드린다는 상담을 하였습니다.
- 이후에 주목할 부분을 알려주세요.
이미 방송된 1화. 여기서 작품의 방향성이 결정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적 간격"이 포인트입니다.
4화에서 여름방학 시기 뿐인 친구. 어린이란 만난 날 바로 친구가 되지만, 부모님의 사정으로 서로 알지도 못하고 헤어지고 맙니다. 초기 구성 단계에 서 분량적으로 여유있게 해보자고 하고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사실 렌게를 귀여워하는 카에데(막과자 가게)와 함께 나오는 10 화 같은 부분은 특히 더 기대해주셨으면 합니다.
- 팬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논논비요리"를 시청해주시는 여러분께서 힐링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또한 연말에 새로운 발표를 할 수 있을지도(웃음). 이후로도 기대해주 세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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