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스타 미스테리 - 최연성은 알고 있었을까??'
2004년..... 11월 5일 강남의 메가웹스튜디오에서는 최연성과 박정석의 4강 경기가 열렸었습니다. 결승진출을 결정짓는 아주중요한 한판승부였고 두 선수다 결승에 꼭 가야 하는 진검승부의 현장......두둥~~ 5전 3선승제의 피말리는 승부끝에 최연성선수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아무도 모르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모두가 놓쳐버린 한가지 진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1부 끝 2부-'스타 미스테리 - 최연성은 과연 알고 있엇을까??' 최연성과 박정석과의 1경기를 되집어 보자....
경기는 철저한 물량대 물량전이 싸움! 싸이오닉 스톰과 인터샙터가 난무하고 시즈탱크의 포격소리와 여기저기서의 대규모 싸움이 벌어졌던 경기! 밀고 밀리는 싸움이 펼쳐 지던 그때!! 잠깐! 여기서 우리는 .... 잠시 이전으로 돌아가 확인해볼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최연성 선수의 본진은 11시 박정석 선수는 5시. 앞마당을 먹으면서 최연성 선수는 12시 쪽에 다음과 같이 팩토리를 건설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전투태세를 갖추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두둥! 그리고.....
일자로 줄 지어서 건설된 팩토리.... 해설자들도 이 팩토리의 지어진 형태를 보고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저또한 대수롭지 않게 그냥 최연성 선수 팩토리 진짜 많다...라고 생각을 할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이곳에는 최연성 선수가 모르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2부끝 3부-'스타 미스테리 - 최연성은 과연 정말로 알고 있엇을까??' 저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서 최연성선수와 박정선 선수의 경기와 동일한 맵에서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타팅이 다르지만 중요한점은 12지역의 팩토리인점을 감안해 봐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실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컴터와 1:1 싸움에서 마린 + 벌쳐(마인)으로 그냥 끝내려고 했지만 컴터가 닥치고 질럿만 뽑아기 때문에 약간의 위기가....(이건 중요한건 아니고 ㅡ.ㅡ;;) 아무튼 수습한뒤....
최연성선수처럼 12시지역에 팩토리를 2줄로 10개를 지었습니다. 자원도 보기 편하게 딱 1500에 맞추었고. 이제 벌쳐를 모든 팩토리에서 동시에 생산해 보겠습니다.
미내랄 자원이 750으로 되었군요....벌쳐 75원 * 10기= 750 불이 깜빡이면서 열심히 벌쳐를 생산중인 팩토리 입니다. 그런데....
생산되어 나온것은 벌쳐7기 뿐! 어찌된일 일까요? 게다가 자원은 975를 가르키고 잇습니다. 그렇다면 7기 생산한 가격이 맞다는 말인데 사라진 3기는 어디에?? 비밀은 .... 바로 팩토리의 진형에 있엇습니다. 다시한번 위의 그림을 보시면 10개의 팩토리가 따닥따닥 붙어있었고 4면이 둘러싸인 팩토리에서는 유닛이 생산될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경우에 생산불도 들어오고 유닛게이지도 차지만 다 되었을때는 exit....unit 어쩌구 나오면서 사방이 막혀서 유닛을 생산할수 없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스타를 몇년 햇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엿지요(하긴 이전에 경기 끝났겠지만요 ㅡ.ㅡ;;)
실험후에 모든 팩토리와 생산유닛을 모아 핵폭탄을 한방 싸주었습니다.ㅡ.ㅡv 3부끝 결론 - 최연성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서 스타 팬이라면 정말 재밌게 본 명승부 엿습니다. 제가 위와 같은 글을 썻다고 최연성선수가 이길수 있었내 그런말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스타 팬으로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고 또 재밌었기에 이렇게 글쓰고 사진올리고 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여. 그냥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