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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각나는 어제 바보짓 하나...
게시물ID : mabinogi_45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T
추천 : 2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4 08:21:33
어제 고액 거래를 처음으로 했는데 거래상대방 분이 참 친절하셨습니다ㅎㅎ

아. 이게 아니고ㅋㅋㅋ 

그 뭐더라 브로치 달린 디바 가발을 팔면서 수표가 열장 이상을 받게 되면서 담보 거래를 할건지 물어 보셨는뎈ㅋㅋㅋㅋㅋ

젤 비싼게 그 가발 밖에 없어서 그냥 그분을 믿고 열장 먼저 받고 가발 주고, 그후 남은 잔액받고  거래성사...

그리고 지금 출근 준비 하면서 머리 피면서 떠오른건데 착용 중이던 정령 날개 있....

그분도 좀 어이 없으 셨을지도......ㅇㅅㅇ;;

막 거래 하러 은행에 들어가니까는 키가 갑작이 안먹혀서 재접도 하고...

거래는 초짜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 봤었는데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한 분이였습니다ㅎ

맨날 이상한 사기꾼만보다 이런분을 보니 정말 감격... 마비도 아직은 훈훈하다고 느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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