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밝혀지는 총체적 부정선거 소식에도 불구하고

언론에서 다루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고

인터넷에서조차 몇몇 커뮤니티에서만 활성화가되며

현실에선 촛불시위 이외의 활동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 여론조작 사건에서

총체적 부정선거의 난국으로 가고있는 이때.

예전이었다면 벌써들 들고 일어나

제2의 민주화운동이 일어날정도 수준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촛불에만 목을 멥니다.

과연 촛불시위는 민주적인 시위 방법입니까?

아니면 그저 겁먹은 시민들이 할 수있는 유일한 방편일까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그겁니다.

현재 지구촌 여러곳에서 정부를 향한 시위들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조용한 곳이 없더라구요.

우리나라 시민들은 과연 너무나 민주적이고 비폭력성향이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현재의 정국을 예상한 누군가의 계략에의해

촛불에만 길들여지고 더 이상의 반항은 생각도 못하게된

겁먹은 시민들의 유일한 방출구인지...

어쩌면 이 촛불시위 자체마저도

누군가의 계략으로 그 이상으로 변할수없게 

컨트롤 당하는건 아닌지 생각이 드는건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