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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비스무리한거 당한썰
게시물ID : freeboard_685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말이법이다
추천 : 1
조회수 : 7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3 03:15:41

내인생에 2번있었음

난음슴체가 좋아 음슴

헌팅 비스무리한거ㅋㅋ

 

1번째 헌팅비스무리

지하철1호선을 타고 가생이에 앉았음

옆에 외국인이 앉았음. 어쩌다 눈이마추쳤는데

내가 웃어줬음

(어디서 봤는데 한국사람들은 눈이마추치면 피하거나 인상?쓰는데 외국인은 웃거나 하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걸 보고 나도

눈마주치면 웃어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됨)

그랬더니 대화를 시작함.

영어로함

근데 어려운말은 안함

-안녕(외국인)

-안녕(나)

-어디가냐

-부천간다 넌어디갸냐

-영등포간다

-아 그러냐 거기서 사냐?

-원래 인천산다

-내친구도 인천사는애 있다

 

이런이야기하니까 영등포여서 외국인이 내리려는데 번호달라고 그럼

나 거절함

나 낯가리는 여자임

 

2번째썰

이건 내가 뉴욕 놀러갔을땐데

델리(간편음식점)에 화장실 근처에 앉아서 셀카를 찍고있었음

어던 흑인이 말걸음.(영어로)

-여기화장실 비었음?

나 대답함

-응 비었음. 근데여기 여자화장실 ㅇㅇ

흑인말함

-땡큐

이러곤 1층으로감 1층에서 화장실키주고 남자화장실은1층

그러다 내가 1층으로 내려감(2층이였음)

계단에서 다시마주침.

흑인 말검

-야 아까 대답해줘서 고맙

-ㅇㅇ 뭐 별거아닌데뭐 감사는 집어넣어

이러다가.......

-내가 아까 말했었나? 너 아름답다고 라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이거 생각하면 광대승천과 폭풍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ㅋㅋㅋㅋㅋㅋㅋㅋ아름답데 ㅋㅋㅋㅋㅋㅋㅋ정말그랬음  유아 뷰티풀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무표정이지만 난 너무 흔들렸음....왜냐하면 asky니까....☞☜

그래서 그다음 대화가 해석이 안됐음.

난 그래서 예스예스 이러다가 마지막에 그 흑인이 에어뽀뽀를 날림 ~쪽.

이러곤 헤어짐.

2층에서 친구들이랑 솰라솰라하는게 들렸는데 해석이안됬음 ㅠㅠㅠㅠ

영어공부좀열심히 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 얘가 뭐라고 했을까 라는 궁금증이 날 미치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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