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말나 그 다음 주초부터 (3월 20일 전후)
국민의 당 지지율이 강하게 올라가는 것으로 (15%이상)
여론조사기관을 빙자해서 언론기사가 속출할 것입니다.
국민의 당은
천정배-김한길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오고,
정동영-박지원-안철수는 그대로 남는 쪽으로 정리 될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필리버스터를 전후해서
더불어민주당은 기본 스텝만 꾸준히 밟아나가면,
과반 전후 혹은 그 이상까지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면
국민의 당을 내세워 야권을 분열시켜
170~180석 정도를 바라고 있던 새누리당의 전략프레임이
완전히 와해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12번째 축구선수인(?) 심판을 가장한
반칙선수가 뛰어드는 것입니다. 언론이죠.
통합과 중도라는 말로
정청래와 기타 인물들을 내쳐서 지지자들을 분리시키고,
천정배와 김한길이라는 쓰레기를 다시 불러들여
더불어민주당 내부를 혼탁하게 흔들어서
1차 타겟인 더불어민주당 자체의 지지열기를 다운시키고,
안철수-박지원-정동영으로 호남을 묶어서
2차 타겟인 국민의 당에 대한 지지열기를 업시키는 작업을
지금 '내부자들'인 언론이 하는 겁니다.
주류언론도 목숨걸고 달려들고 있는 겁니다.
3월 20일 전후해서
국민의 당 15%이상 지지율 기사 나오면,
다음 글을 쓰겠습니다.
아니면 이번 총선에 관련해서 절필하겠습니다.
아직은 '내부자들'에 대응할
시간이 조금은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