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민영화 사태때문에 예전 철도 관련 뉴스 찾아보다가
철도노조의 칼럼하나 읽어보고 간추려봤어요(다쓰고 읽어보니 나진짜 글못쓴다 ㅋㅋ)
밑에 출처있으니 한번들어가서 읽어봐주세요 ㅎ
예전에 지하철 역주행 어쩌구 하면서 일부언론과 시민들의
공격이 있었죠 그런 일이 벌어지고 기관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관리자들의 닥달에 시달리고 정지선을 맞추는데에 노이로제가 걸릴정도라고합니다.
정지선맞추는것이 얼마나 힘드냐면 유능한 기관사라도
내구연한이 다된 차량을 비롯한 다양한 차종과
운전방식,선로조건,승객수,날씨 등에 따라 달라지는 전동차의 제동력을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스크린도어설치로 정지선 맞추기는 더욱힘들어졌구요
하지만 기관사들에게는 마녀사냥같은 언론의 공격과
열차를 세우려는데 서지 않는 꿈, 열차를 움직이려는데 움직이지 않는 꿈,
정지위치를 벗어나 승객들이 항의하는 꿈,
징계위원회에 출석해 질책당하는 꿈등의 악목에 시달려야하구요
만약에 민영화가 되면 지금도 힘든 기관사들에게
얼마만큼의 압박이 가해질까요? 그렇다면 시민들의 안전은?
돈문제만이 아닐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글을 겁나못쓰니 들어가서 읽어보세요(ㅈ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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