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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현안만 질의하라고 할 무식한 국정원!
게시물ID : sisa_457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4 14:47:37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현안'만 질의하라고 할 무식한 국정원!

어제 내란음모 1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증인들은 한 마디로 ‘무식쟁이’들 이었다. 

김홍렬 위원장의 PC에서 압수한 ‘건강자료’를 사제폭탄 실험으로 만들어 사보고서를 작성한 수사관은 자신은 화학과 관련된 전문지식이 없는 ‘문외한’이라고 실토하기에 이르렀다. 

공판 증인으로 참석할 정도면 최소한의 전문지식을 갖추거나, 사전에 공부라도 하고 나오는 것이 예의아닌가?

더 황당한 것은 이석기 의원이 국방부에에 자료를 요구해 국가기밀을 유출하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


변호인: "진보당이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개선하고, 불합리하게 미군주둔비가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것을 알고있나요?"


국정원 수사관 : "나는 정치에 관심없어 모른다"

고  내뱉었다.

교과서에서나 배웠던 ‘내란음모’라는 엄청난 정치공작사건을 터트린 국정원이 ‘정치에 관심 없다’라는 것이 말인가, 막걸린가? 이 조작사건으로 인해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되고, 대한민국 제3당이 해산될 위기에 처하게 만든 국정원이 ‘정치에 관심 없다’고? 박근혜가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말과 어찌 이리 닮았는가?


어제 무식의 절정에 달한 국정원 직원의 말은 


"이석기 의원이 ‘예결위’, ‘국방위’도 아니면서 국방자료와 주한미군 주둔비 등의 예산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


는 답변이었다.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의 권한과 역할도 모르는 무식쟁이 국정원이라는 점을 실토한 것이다.


무식한 국정원 이놈들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해서만 질의하고 다른 국가현안에 대해서는 질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도 남을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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