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술한잔했어요..
지금 항상만족하고즐겁게지내는것같은데
혼자있을땐항상혼자의심하고생각하고상상하고그래서너무힘이드네요..
여자친구도있고걱정들어주는친구가있는데 너무힘든것같아요 ...
21살동안살면서 부족하게살았지만 열심히살았다고자부하는데
되는것두없구 혼자생각해가면 제존재자체가너무한심하고 역겨워서 술한잔마시구
억지로토하고 그걸반복하다보니 이젠 음식을먹어도 역겹네요...
어차피묻혀서 못보겟지만 위로라두받고싶은마음에 올려봅니다...
생각하지않아도될걸 혼자 걱정하고해서 내가너무한심하내요...
여자친구앞에서는 그냥 당당하고안힘든척하는데 그것두역겹네요...
첫사랑이라 잘사귀고있는데 헤어지면죽을것같다고생각하고 지금두 헤어진후를생각하고있네요...
그리고 자살생각까지하구있으니까...더 미치겟구...그럴리없눈데 자꾸 혼자서 그런생각을하니까
여자친구한테도 더미안해지구...하...전도대체왜이모양이꼴일까요...
에휴...보는사람두없으니깐 그냥 싸질러봅니다...혹시보시는분있다면
정신차리라고 욕두좀써주세요...모두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