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광주 민주화운동에 희생되신 모든분들과 고 위르겐 힌츠패터님 감사합니다
오늘 택시운전사 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시사회는 아니고 뭐...프리뷰 정도되겠네요..
당시 서울사람인 송강호 와 광주사람인 유해진, 류준열 등등 과의 괴리감이 아주 잘 표현되있는거 같습니다
토마스 크레취만의 연기 또한 어색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전 재산이 29만원이신분이 정말 장수할꺼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욕을할까요..
뭐 지금도 욕을 먹고 있지만요...
영화가 끝나고 어른들이 자식들에게 총을 왜 쏘았고 누구가 시켰을것이다 라는 말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야기 하는거 보고
미래는 참 밝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수로 관람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