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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5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Y
추천 : 2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07 01:17:50
한 교회에서 20년간 다녔다.
교회에서 드럼도 배우고 취미라기엔 아깝다는 소리도 수 차례 들었다.
담임 목사가 바뀐다고 한다.
설마 했는데 나에게 드럼을 가르쳐 준 담임목사님의 아들이 다시 온다고 한다.
한동안 미국에서 목회박사 따려고 아둥바둥 했다는 소릴 들었는데...
우리교회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아니 10년전만 해도 우리교회 만큼 큰 교횐 없었다. 언제 이렇게들 커진거지...
교회 세습이라니...ㅋㅋㅋ 시발....
20년간 사랑과 협력을 배운 곳에서 결국엔 소규모 정치판을 배우는 중이다.
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앙을 버리긴 싫은데.... 초자연적 현상을 하도 겪어서 그런가....
여튼..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이 왜 "개독" 으로 불리는지 뼈저리게 느낀다.
나와 우리 교회와는 상관 없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사랑의 공동체고 뭐가 사랑의 가족이냐 이 빌어처먹을 새끼들아..
말이면 다 인줄 아냐.... 시발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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