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릴리와 싸우던 도중
이런 장면이 있었던것 같아요
마녀가 된 호무릴리가
삐뚤어진 목소리로
"마도카...여기까지 마중 나와줘서 고마워.."
이런 느낌으로 이상한 말을 하고
직후에
정상적인 호무라 목소리로
누군가 말을 해요
(무슨말을 했었는지는 기억안나서 그냥 아무 말이나 써봤어요ㅠ)
근데 제가 기억하기엔
꼭 도마뱀인지 도롱뇽인지
저런 생물체가 나오는걸로 기억해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ㅠ
워낙 난해하고 충격적인터라 잘 기억나지는 않아요
근데 제가 도롱뇽을 기억해낸건
마지막 악마호무라의 세계에서
이정표 그림이 나오는 순간 때문이었어요
역광이 비추고 있고
이정표 위에
그 도롱뇽 같은것들이 장식으로 붙어있었어요
해질녘이었던거 같아요
그이후에 해가 지고
반쪽 달이 뜨고
큐베가 너덜너덜 해지고 끝나죠..
다시 생각난김에 까먹기 전에
그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