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은 같은 닉네임으로 성매매 후기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19)키×방, 대×방, ×촌, 안×방, 노래방도×미 경험해본 후기 썰’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0대 초반에 아는 형들과 유흥을 ×나 달린 게이”라며 자신이 그간 해온 성매매에 대해 상세히 적었다.
그는 키/스/방 경험담 항목에 “(성매매여성이) 교복같은 거 입고 와서 ×나 흥분했음”이라고 적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초등교사’는 이외에도 “리얼안마방, 오피, 노래주점 등 다른 케이스도 경험했다”며 “궁금한 것 질문받는다”며 회원들과 댓글을 통해 대화를 나눴다.
이 글들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되자 그는 29일 자정 초등교사 임용까페 커뮤니티에 사과글을 올려 “일베에 논란된 초등교사 본인입니다.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라며 “로린이라는 말을 절대로 성적대상으로 삼아 올린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썼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가 일베에 올린 글에는 “로린이라는 말이 그렇게 심각한 성적 비하 발언이냐?”라며 “일베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초등교사’는 현재 경북지역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ㅎㄷㄷ
경북교육청에 민원 넣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