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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5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연될까★
추천 : 6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5/07 02:03:53
2틀후에 남들이 그렇게 걱정하는 양악수술을 해요..
22년동안 살면서 참.. 긴 턱과 이상한 얼굴로
별명도 참많고 처음보는 사람이 저앤 왜저렇게생겻대
하는 수근거림까지 들었지만 더 힘내고 내색한번
안하고 긍정긍정하면서 교정도 하고 이제
몇일있으면 저를 괴롭혀왔지만 덕분에 즐겼었던
턱과 안녕할 시간이 다가왓네요.
10시간? 11시간 수술한다는데 큰수술인만큼
더 정신력으로 버틸려구요 ㅎㅎ;
수술날짜 다가와도 남들앞에선 기대하는척 아무렇지 않은척
무덤덤한척 했지만 주변분들이 더 걱정해주시니까
제가 걱정할 틈이 없었네요 .. 좋은분들을 곁에 많이 두고 있는것 같아서
새삼 감사하고 힘이 되네요 :)
페북에 이런내용을 올릴까 했지만 이런 진솔한 내용들은
좀 쑥스럽더라구요 ㅎㅎ;; 오유분들은 항상 제게 힘이되는 말들과
냉정한 시각으로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참 감사하고 용기 얻은게 한두번이 아녜요
이번에도 힘내라고. 잘버틸꺼라고 응원해주실꺼죠?ㅎ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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