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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씨가 안쓰러우신가요? 불쌍하신가요?
게시물ID : tvent_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텝스툴
추천 : 20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06/08 23:43:42

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프로그램에 나와서 요리에 실패하고 그에 따른 비판을 받는건 출연자의 숙명입니다.
맹씨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과한비난은 물론 옳지않은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금수저에 대한 사회의 분노를 담고있기도 한 것 같아 씁쓸하네요.

오늘 그분이 땀흘리고, 손을 벌벌 떠는걸보며 참 버거워 보인다 싶었습니다. 
감당도 못할 일을 생각없이, 혹은 과한 욕심으로 벌였다고 느꼈네요.
냉부해에 출연하는 이상 앞으로 꽁치꼬리표는 계속 붙어다닐거고 그를 싫어하는 시청자들의 욕도 항상 따라갈겁니다.
그건 하차하지 않겠다는 결정에 대한 책임이고, 온전히 그의 몫이죠. 

과한 책임이 아닙니다. 누구나 지고있는데 자신의 실력으로 커버하고 있는거죠. 
왜 맹기용만? 이라고 하신다면.. 그분은 경력부터 다시 제대로 쌓으시거나, 미남 셰프, 교수 아들, 수석 입학의 수식어를 제대로 떼고 오셔야 할 겁니다. 

횡설수설 말이 기네요. 어쨌든 동정하는 것도 자유지만, 그에 비공감한다고 불쌍한 사람 몰아가는 잔혹한 여론이라 하기엔 좀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인신공격이나 과한 비난도 지양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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