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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과 차범근의 차이 (펌)
게시물ID : bestofbest_6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내맞자썅
추천 : 549
조회수 : 9586회
댓글수 : 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08/20 14:41:25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20 12:22:21
신문선씨,,드뎌 언론에서마저 실체를 알아보고 슬슬 욕을 먹기 시작하는군요 몇년전부터 근 7,8년전부터 스스로를 차범근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지 차감독 차두리에 관한 얘기를 끄집어내거나 누가 하면 안좋은 방향으로만 몰고가서 일명 차까라고 불리웠죠 차범근씨가 20년도 훨씬전에 지금의 박찬호 박지성 박세리선수가 한일을 합한것보다도 엄청난 일을 해서 부모님 세대는 알겠지만 우리국민한테 얼마만한 자랑과 긍지를 심어줬는지,, 그에비하면 신문선씨는 도대체 국민에게 어떤 즐거움과 긍지를 심어줬는지 그러고 차감독을 까대기만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만 과연 그 해설의 질이 그 잘난척이나 남들 비판하는만큼 우수한지는 항상 의문입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직전 프랑스와의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프랑스의 지단이 그라운드에 넘어져 인상을 찌푸리고 머리위로 손을 빙빙돌리자 신-송 만담콤비가 또 한건했었죠 "영양제라도 갖다줄까요?" "꾀병부리고 있어요" 그때 차감독님의 해설은 "아,,교체해달라는 사인같아요 제가보기엔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어요 월드컵에 영향이 없었으면 합니다" 결국 지단은 그 부상으로 월드컵에 못나왔거나 거의 제 구실을 못했습니다 머리에 들은건 없이 스포츠역학인지 정체도 불명한 전공을 했다는걸로(그거마저 정통도 못했으면서) 현학에 자랑으로 날새는 신문선씨 거기다 한국축구문제나 대한축구협회에 관한 얘기만 나오면 또 각종 언론에다가 비판에 발전방향에 참 할말이 많은 분이죠 정몽준 축구협회장에 대해서는 대놓고 언론에 못할말한게 한두번이 아니고요 묻고 싶습니다 정회장이 본인이 벌었든 어쨌든간에 한국축구에 쏱아붓는 돈이 한해에 얼마인지 아십니까 상당부분이 사재입니다 신문선씨 한국축구에 대해서 그렇게 책임을 느끼고 관계자라 생각한다면 일년에 돈 10원이라도 유소년축구에 써본적 있습니까 제일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행동은 없고 말만 앞서는 서두가 길어졌는데 신문선씨와 차감독님의 해설차이를 올립니다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신문선 : 지금상황은 1:1돌파에의해 좌쪽으로 패스하여 수비를 교란시키고 공격진들이 침투하여 숫자를 늘린 후에 인플런트로 센타링을 하여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후 뒤 쪽으로 내주면 달려오던 선수가 골키퍼방향을 읽고 반대방향으로 차주면 기회가 생깁니다. 우리선수들 너무 서두르지말고 차근차근 해야 기회가 생깁니다. 아나운서 : 저 정도에서 슛은 좀 무모하지 않나요 +++차범근 : 맞습니다. 왼쪽이 비었있었는데요 ------------------------------------------------------------- * 슈팅한 공이 하늘로 치솟자 신문선 : 운동역학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슈팅을 하는순간에 디딤발과 차는발 사이에 밸런스가 제대로 맞추어지지 않으면서 발등과 볼의 임팩트 지점이 정확하지 않았기때문에 저렇게 뜨는 겁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축구는 어디까지나 과학이고 제가 선수시절때. ←선수시절때 뭘... 차범근 : 킥 하기전 자세가 불안했습니다 -------------------------------------------- * 비가 오자 신문선 : 우리의 뇌는, 눈으로 보는 정보를 인식하죠. 망막이 인식한 '비'라는 피사체가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면 선수들은 긴장을 느끼게 됩니다. 비가 많이 오는 경우에는, 그것을 인식한 뇌의 해마 부분이 자극을 느껴, 그것과 연결된 대퇴부 근육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하죠. 제가 국가대표 시절때......... 차범근 : 비가 많이 오네요. 선수들 플레이에 약간 지장이 있을 수 있어요 여기에 윙즈군의 감상 : 신문선씨 해설 잘합니다.. 그래도 아나운서인데 일반인인 저보다 훨~~씬 났겠죠. 근데.. 너무 잡다한 말을 많이 하죠.. 예..예.. 축구에 대한 전술적인 해설이거나 이론이면 그나마 났죠.. 근데..신문선씨하고 송재익씨..(콤비죠. 시끄럼쟁이 콤비) 뭔가 웃겨볼려고 하는 건지.. 98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에서 " 후지산이 무너진다 "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그걸로 인기도 조금 상승했죠. 하지만 재미가 붙었는지 지속적으로 이상한 소리를 덧붙이는데.. 자료 찾아보면.. 참 어이없는 것 들 많습니다.. 조금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ㅡ_ㅡ; 하더라도.. 축구해설을 먼저 하고 약간의 조미료처럼 조금씩만..했으면..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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