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새누리2중대라는 말이 계속 맴돌더군요.
지금 새누리가 윤상현의 막말 파문으로 내홍이 극에 달했는데,
더민주 분위기는점점 좋아지고 있었죠.
이에 불안을 느낀 1중대와 2중대의 이해가 일치해서, 2차 컷오프가 단행되지 않았을까요?
내심 정청래 의원 등을 벼르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타이밍이 좀 절묘하네요.
1,2중대 간부들이 밀실에서 샤바샤바 했을 수도...
아니면 직접 오더가 떨어졌거나.
당권만 잡으면 되는 2중대 간부들은 야당 지지자들의 여론은 시간만 지나면 무마된다고 보는 것 같네요.
걍 씁쓸해서 술한잔 마시면서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