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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내역 보세요.
게시물ID : sisa_686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야쏘지마
추천 : 1
조회수 : 1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1 22:16:07
믿거나 말거나지만

야게에서 내로남불 어쩌고 해서 열받아 탈퇴했던 한화팬인데

얼마전 재가입했습니다.

그래도 알바라고 하면 어쩔 수 없구요.

어쨌던 제 글 내역 보세요.

불과 며칠 만에 제 심경 변화가 어떤지 아실 겁니다.

저 뿐만이 아닐걸요?

많은 분들이 불과 며칠 동안 벌어지는 이 황당한 사태에 멘붕이시죠.


영선이 대신 새누리 찍는다고 하면 정원이네 알바네 어쩌네 하는데요.

이건 알바네 국정원이네 수준을 넘어섰어요.

내부에서 믿던 아군들과 용병들이 대놓고 총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처음엔 영선이만 그런 줄 알고 쟤만 좀 어떻게 하믄 되겠지 했는데

필버로 재조명 됐던 이종걸도 그렇고

심지어 문재인 전대표가 모셔왔다는 김할베는 아예 통째로 친노를 드러내는 중입니다.


아니 저도 솔직히 친노 지지자지만 지금 살아 남은 친노 의원들 중에

친노인지 아닌지 알만한 사람 있습니까?

그건 종편 보는 노인네들도 마찬가지에요.

심지어 저 양반들 문재인 두들겨 맞을 때 몸사리며 입다물고 있던 사람들인데

그런 인간들은 가만히 놔두고 여태 고생하던 사람들만 쳐내요?


작전이고 전략이란 말 이해해요.

그런데 보세요.

작전과 전략도 아군을 지키고 시민을 지키는 선에서 어느 정도 희생은 허용되는 거죠

아니 민주당 지지세력 중 친노 지지자들이 최소 오할이 넘는데

이게 단순히 희생만을 요구하는 겁니까?


정청래 쳐낸 거 친노 패권이라는 오명 벗기 위한 거라고 합시다.

그리고 이해찬도 그런 이유로 쳐낸다고 칩시다.

그럼 적어도 비대위원들 불출마 선언 정도는 해야 앞뒤가 맞지 않습니까?

박영선 이영걸 단수 추천이라고 하지만 단수추천 위해서 무슨 짓을 했는지

지금으로서는 무슨 말이 나와도 수긍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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