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인바디를 한번 달려봤습니다.
체중 81.9
골격근 39.2
체지방 12.6 (15.4%)
아니나다를까 BMI, WHR은 과체중/비만이랍니다.
6개월 정도 인바디 기록지를 보니까
체중도 80.5~81.9 사이를 유지하고 있고,
골격근은 39.0~39.7 사이
체지방은 10.9 ~ 12.6 사이네요.
헉... 지금 제일 살쪘나봅니다.
하긴 뭐, 신경 안쓰고 먹고 놀았으니까요.
한거라곤 매주 한번 하는 농구밖에 없었네요.
2주쯤 전에 홈 트레이닝을 시작하면서
운동이 몸에 익으면 인바디 찍어놔야겠다 싶었는데,
지금 시점이 공교롭게도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돼지인 시점이네요.
그래봐야 1.5KG 정도라.... 새발의 피긴 하겠습니다만.
암튼, 이제 몸도 운동 시작이라는걸 인지한듯 하고,
다음주 정도에 집에 철봉도 박을 거라서 (결국 대체제를 못찾고 철봉 박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