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뷰러님들 저는 화장품에 대해 관심은 많고 종류도 꽤 있지만 한정적인 형태의 메이크업만 할 수 있는 똥손-흙손 중간즈음의 여징어 입니다...
제가 글을 쓴 것은 다름이 아니라 백화점에서 산 파운데이션이 이렇게 못나게 무너지나 싶어 충격을 먹고...
원래 맥 픽스플루이드를 썼거든여 작년 여름에도 썼고 그 전에도 썼구?
근데 그 때는 저랑 정말 잘 맞다고 느꼈어요
이정도 커버력이면 괜찮네!!!!
이정도 보송보송함이 딱좋네!!!!
기름도 많이 안ㄶ 나오네!!! 등등 제 인생파데였거든요
근데 어쩌다가 돈이 없어서 ㅠㅠㅠㅠ 미샤에서 레디언스 파데를 사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것두 뭐 그냥저냥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러다 7월에 아빠찬스로 다시 맥 픽스플루이드 예전에 샀던 호수로 새로 샀는데
와... 진짜 이렇게 안 맞을수가 있나요?ㅠㅠㅠ............
분명 예전보다 피부 트러블 자국도 줄어들고 요철도 나름 괜찮아졌는데
그 얼마안남은 요철부각이 심하고 커버도 안 되는거같고
무엇보다 무너질 때 ㅎㄷㄷㄷㄷㄷ..
코 부분은 마귀할멈 코 처럼 무너져요...
마치 내 모공을 모두 채워버리겠다 이런...느낌이랄까....
그래서 유일하게 쓰던 백화점 브랜드였는데 (사실 메포 파데는 커버력이 없어서 쓰다가 친구한테 넘겼어용..)
지금 몇달째 바르는데도 차도가 없어서 굉장히 슬픕니다... 또르륵...
그래서 혹시나 파운데이션 중에 진짜 괜찮다!! 하는 백화점 브랜드가 있다면
한번더 도전해 보려고해요..!!!
얼마전에 글 올렸을 때 조르지오 아르마니랑 랑콤 추천댓글이 달려서 두개 생각중이에요!!
혹시 더 괜찮은 브랜드가 있다면...♥
저는 커버력이 필요한 복합성피부에욤 ㅎㅎㅎ
아 그리고 작년 이맘때 쯤 영국에서 부르조아 헬시 믹스를 사서 썼거든요
근데 그 이유가
부르조아라는 브랜드는 잘 모르지만(진짜 그냥 드럭스토어에 있는 흔한 브랜드인줄..) 가격이 저렴해서...
10파운드 그러니까 만 팔천원도 안 되게 사서 가격대비 잘썼거든요
한국오니까 4만원 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국가서 쟁여올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