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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 복학 기로에서 . . .
게시물ID : gomin_9269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삑까삑까
추천 : 0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4 22:53:53
올해 10월 16일날 전역을 하고... 다음 학년에 복학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 뭐랄까 군대에 있는 2년 동안 머리를 안쓰고 공부에 '공'자도 머릿속에 넣어본 적이 없어서
 
혹시나 복학했을 때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이나 제가 학교 진도에 따라갈 수 있을 지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휴학 1년 연장을 하면서 밀린 공부나 하는게 낫지 않나 생각햇는데...

어째 주변에서의 반응이 차라리 복학하고 한 학기 다녀보고 결정 하는게 낫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더군요.
 
복학 해서 정확히 목표가 없거나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복학할 즈음에 후회하는게 대부분이라며...
 

제 생각에는 지금 복학 해봤자 수업을 이해를 못하니 진도도 못 따라가고 시험치면 성적이 초하위권일거 같은데...
그냥 복학해서 1학기 다니면서 부족한걸 느끼는게 훨씬 낫다더군요

그래야 더 절실히 느낀다고....(휴학하면 오히려 공부 안 할거라고 하고...)
그리고 휴학과 복학 사이에 최대한 공백이 적은게 좋다고도 하구요
 
누구나 그렇 듯히 하기 나름이라하고, 자기가 하는 것에 따라 결과가 따라온다고들 하지만은...
 
걱정이 되네요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한 것도 아니고... 많이 실패하고 많은 경험을 해야 나중에 크게 보며 넓게 볼 수 있다고들 하는데
 
지금 저에겐 그런 여유가 없어서요..
 
혹시나 휴학하셨던 분들이나 휴학과 복학의 기로에서 고민했었던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한번 여쭤보고 싶네요..
 

확실히 나이 생각하자면 그냥 빨리 복학하는게 나을 거 같기도하고...
 

또 위에 적었듯이 지금 너무 부족한 상태 같은데 학교를 다니면서 따라잡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어느게 옳은 선택일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해주시길...
 
(휴학을 한다면 영어를 잡고싶네요.. 학교 다니면서 영어... 아예 밑바닥인데 중상급으로 학교 다니면서 가능할까요? 학교 공부를 겸하면서요..
 
자연계열이며 거의 공과계열이라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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