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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베충이였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686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쮸뮤쮸뮤
추천 : 4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25 02:20:05


일베 올드비 입니다 


아니 이제는 올드비 였습니다라고 하는게 더 맞겠지요


원래 깨끗했던 사이트는 아니지만 요즘 혐오범죄 수위가 토나올정도네요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농담은 하나도 없고 전부 누군가 욕하지못해 안달난 미친 개들을 보는거같네요


처음 모에명수때부터 했는데 그냥 여차저차 계속하다보니까 여기까지 했네요


초반에는 일주일 못들어가도 하루에 밀린 일베 다볼수있었는데 요즘은 하루만 안봐도 다보기 힘들고


디씨 기음갤같은곳의 일베를 보려고 했지만


일베랑 디씨랑 연끊은지도 오래되서 그런 양질의 정보도 찾을레야 찾을수없는 지경에 이르렀죠


하... 전 여러분처럼 일베를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애정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였으니까요


하지만 지역감정같은부분은 정말 혐오합니다 


얼마전에 보니까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댓글을 봤는데 ( 아 저는 동성애자가 아닙니다)


그동안 무뎌졌던게 다시 돌아오는 기분이더라구요


아 저런 혐오범죄가 얼마나 질나쁜건지는 알고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이제 일베 안하기로 했습니다


아쉬울거같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애정을 쏟았던 사이트니까요 


조금 찝찝한 기분도 들고 훌가분한 기분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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