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입대하기전부터 오유를 가끔씩보다가 작년 2012년 6월에 입대를하게되어
당시 티켓을쓰고.. 베오베를가게되었었죠..ㅎㅎ
한번 찾아보니 아직있더라구요..
아 이게아니지.. 본론으로들어가면.. 이제 전역한 3개월정도남은 구닌입니다...
한 한달전에 3년정도된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어디 말할때도...풀때도 없어서 이렇게 이곳에쓰게되었네요..
저희가 사귀기시작한건 2011년 1월30일..
서로 알고지낸건 중학생 학원때부터알고 지내고.. 3번의 고백을했다차이고.. 아마 제생각에는 4번째 고백을해서 이어졌었네요..ㅎㅎ
물론 고1때 3번...그이후로 연락을 안하다가 고2겨울방학때 제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연락하다 사귀게되었죠..ㅎㅎ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지내면서 저는 입대를하고.. 여자친구를 기다리게만들었었습니다..
전 저와 여자친구는 다른커플들이랑 다르다고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여자친구를 사랑했었던것같네요... 물론 당시 여자친구도 절정말 사랑한다고 느낄정도로 군막내였던 저에게 큰위로와 의지가되기도했었구요..
그렇게 잘지내다가 약간의? 위기도있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지나면 저희는 서로 더애틋해지고 그래서 헤어진다는 생각의 거의안하고살았었습니다..
그 무섭다던 일말 상초도 어의없을정도로 잘지나갔는데... 무슨 전역3개월 정도남겨두고 헤어져버렸네요...
이유는 연애에대한흥미...취업..이런것때문이라는데... 그리고..이제 저보다는 그..여자인친구들이있는데 그 친구분들이 더좋다고하더라구요..ㅎㅎ
제가 너무 오랫동안 여자친구 옆자리에 없어서 이렇게된걸까요.?.. 저는 지금이제...휴가를나와서 여자친구와 다정리를했으면서도.. 아직도
헤어진 이유를 모르겠네요.. 문자를하긴했는데 자신도잘모르겠다말하구요...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니 그래도 위로감이드네요..
정말 다시잡고싶은데 어떻게 이제.. 더이상 어떻게 여자친구에게 말할게없네요..
어제도 이제다끝났다생각하고 선반에있는 시계차고나갈려고하는데 액자에 여자친구랑 가치찍은사진이있어서 덮어버리고..
제가 제일 의지하는 제형액자에는 여자친구 어릴떄 사진이 가치걸려있고..
어디뭐 우연히 닿는곳마다 여자친구흔적들이있어서 갑자기 울음을터트렸네요..ㅋㅋㅋ 부끄럽게 집에 혼자있었기에망정이지
하...답답하네요.. 3년동안 사귄게있어서 이런걸까요.?..아니면 아직도 제가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이러는걸까요..
내일 부대복귀인데..복귀하면 진짜 끝이겠죠?
뭔가..고등학생때는..정말 여자도많이만나고 그랬는데.. 이여자친구와 사귀고..3년을 이애만바라보면서살다가
갑자기 이렇게 사라져버리니 정말 이성에대한 호기심 생각이 싹사라지네요... 군생활그래도 일과끝나고 여자친구한테 전화하는 낙으로살았는데
이제는 의욕도없고..ㅠㅠ 기다리다 전역해야겠네요..
푼념쓰다보니 뒤죽박죽 엉망인글이되었네요.
모두들 안녕히주무세요^^
이글 끝까지 읽어주실분이있으실지모르겠지만.. 그냥 한남자의 푼념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이렇게라도 말하니 가슴이 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