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간이상 저희동네를 떠돌아다니길래 혹시나 싶어 우쭈쭈쭈 했는데 얘가 따라와서
밤이고 날도 춥고 사람 따르길래 재워만주고 풀어주려했는데 사람손을 탄 고양이 같습니다.
보통 고양이 집에들이면 고양이가 숨고 그러는데 얜 떡하니 침대위로 폴짝 올라타네요...;
밥도 개밥밖에없고 뜨신물 대령하니 골골대며 품에서 자네요...오늘은 고양이 참치캔??그거 까서 대령했는데..
집에 개가 3마리고 하..키울수있는 상황이 아니라서..어떡해야할지...진짜 개냥인데...혹시 인천 계양구 사시는분
중에 책임감 있으신분 분양 해드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