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게에 첨쓰는글입니다 필력 딸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
저희집은 사업가집안이라서 매일부모님이 회사로 나가셧습니다 저혼자 집에만있고 그렇게 1년을 거의 혼자하는 생활을하고
부모님도 지치셧는지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갓습니다.
인천사시는분들은 아실법한 신도시 청x 로 이사갓어요
그쪽도시 끝자리에 k 햇습니다 집을 구경해보니 집도 엄청 넓엇고 제방도 커서 좋앗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하고 전학절차를 밟은후 집에와서 씻고 누엇습니다 옮길떄 몰랏지만 한쪽천장 구석탱이 에 검게 그을린 자국이 있엇습니다
보기흉해서 행주로 문질러도 보고 별짓을 다햇지만 안지워지더군요 포기하고 내일 학교를 가야대서 일찍 잠들엇습니다
그리고 날이 밝아오고 학교를가고 학교가 이동식 수업이라 적응이안됫지만 힘든하루를 보내고 집에왓을떈 저혼자 온것같아서 씻고 소파에 안아서
티비를 보고 폰질을 할떄쯤이엇는데 순간 쌔해지더니 복도 쪽에 누가 절쳐다보고잇는것 같더군요
약간소름돋아서 티비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30분가량 시간떄우고 제방으로 들어갓습니다 제방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있엇는데 순간 검은색 물체가
빠르게 획 지나갓습니다 분명 봣구요.. 너무 무서워서 헛걸본것 같기도 하고 그냥 넘겻습니다
그리고 아무일없이 2일후 밤에 잘려고누엇는데 유독 밤하늘 달빛도 밝고 너무 이상하다 싶을정도록 밖이 조용햇습니다
누어서 페북을보고있엇는데 문넘어로 누가 움직이고 있더군요 가족인거 같아서 조용히 폰만하고잇엇는데
발걸음을 계속 지켜보니 보니 계속 제문 앞에 만 왓다갓다 거리고잇더군요
저렇게 빨간곳으로 선그어 논곳이 조명이 들어와서 복도를 비춰주는데요
발그림 ㅈㅅㅈㅅ 이런식으로 밑에 빛이 새어나와서 누가 오고가는지 알수있는데 저희집은 다슬리퍼를 신고다녀서 걸을떄 츠윽츠윽 소리가 나는데
안신엇다해도 걸을떄 쿵쿵소리나 발바닥 쓸리는소리나잖아용 그런소리도 안나고 아무튼 무서움에 떨다 어떨결에 잠이들엇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위 에 눌렷는데 문틈사이로 손가락여려개 나오는데 문이딱열리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이렇게 늙은 여자가 이딴식으로 절아래로 쳐다보고 잇더군요
다행이 부모님이 꺠워주셔서 풀렷지만 제가 애기를 부모님꼐 해봣는데
신기하게도 동생도 엄마도 문틈빛새는곳으로 누가 돌아다닌다고하더군요
그이후로 따른집으로 이사가서 행복하게 살고잇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