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워커 사망 이후 최초로 그의 약혼녀 쟈스민 필차드 고스넬(23)의 최근 모습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해외 연예매체 TMZ는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포착된 폴 워커의 약혼녀 쟈스민 필차드 고스넬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이날 폴 워커의 집 밖에서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고 있었다.
눈은 퉁퉁 부어 있었고 표정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아직까지도 폴 워커의 갑작스런 죽음이 믿기지 않은 듯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16살에 하와이에서 폴 워커를 만나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얼마 전에 약혼식을 올렸었다.
앞서 폴 워커는 11월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