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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Xnote SD550-PD55K
게시물ID : computer_68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젓갈
추천 : 0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4 13:00:25

그간 삼성 넷북 10.1인치인가 그거 쓰다가...

 

화면이 너무작고 버벅대서

 

바꿨는데

 

화면이 태평양 같음

 

거기다 i5라는 CPU와 4GB램에 GPU까지 달려있으니

 

성능은 비교가 안되게 좋네요.

 

다만...

 

크기가 크고 (갖고다니던 백팩형 노트북 가방에 5cm정도 삐져나옴 - 4:3시절의 백팩이라)

 

노트북 박스안에 같이 포장된 좀 허접한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가방이 너무 얇고 허접해서 노트북이 깨지거나 상할까봐 걱정됩니다.

 

문제는...

 

너무 무거운거 같네요.

 

첨에는 못느꼈는데

 

몇일 지나니 몸에 통증이 오는거 같구요. 다행히 버스가 늘 자리가 있는 버스라 (1시간 정도 탐) 앉아서는 가는데

 

이상하게 허벅지랑 무릎이 아프네요.

 

들고다닐 만한 물건은 아니네요

 

업무 특성상 사무실에 놔두고 쓸 형편이 아니라 들고 다니는데.....

 

팔에 알통도 안생기는거 같고...

 

근데 노트북이 겉보기에 굉장히 싸구려 스럽습니다. 외장도 그렇고...심지어 키보드도 그 쪼그만 넷북보다 싸구려 같은 느낌

 

충격적인건

 

노트북 뒷면에 스티커에 "본 제품은 에너지 절감 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입니다"

 

절전기능이 없다는 이야기 임. ㅎㅎ

 

빨리 차를 사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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