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삼성 넷북 10.1인치인가 그거 쓰다가...
화면이 너무작고 버벅대서
바꿨는데
화면이 태평양 같음
거기다 i5라는 CPU와 4GB램에 GPU까지 달려있으니
성능은 비교가 안되게 좋네요.
다만...
크기가 크고 (갖고다니던 백팩형 노트북 가방에 5cm정도 삐져나옴 - 4:3시절의 백팩이라)
노트북 박스안에 같이 포장된 좀 허접한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가방이 너무 얇고 허접해서 노트북이 깨지거나 상할까봐 걱정됩니다.
문제는...
너무 무거운거 같네요.
첨에는 못느꼈는데
몇일 지나니 몸에 통증이 오는거 같구요. 다행히 버스가 늘 자리가 있는 버스라 (1시간 정도 탐) 앉아서는 가는데
이상하게 허벅지랑 무릎이 아프네요.
들고다닐 만한 물건은 아니네요
업무 특성상 사무실에 놔두고 쓸 형편이 아니라 들고 다니는데.....
팔에 알통도 안생기는거 같고...
근데 노트북이 겉보기에 굉장히 싸구려 스럽습니다. 외장도 그렇고...심지어 키보드도 그 쪼그만 넷북보다 싸구려 같은 느낌
충격적인건
노트북 뒷면에 스티커에 "본 제품은 에너지 절감 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입니다"
절전기능이 없다는 이야기 임. ㅎㅎ
빨리 차를 사던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