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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고 말일 했다
게시물ID :
gomin_927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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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징어인간
★
추천 :
0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05 18:36:05
사무직 적성이 안맞고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오르고 그만 두겠다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다가 주변 잘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말하지 못한게 2달 지금 말안하면 끝까지 말하지 못할거 같아서
드디어 말했다. 13일까지 다시 생각해 보라고 하셔도 난 답이 나와 있는데..
더 확실하게 말을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당장 내일부터 사람들을
어떻게 볼까 걱정도 되지만 속은 후련하다 2달 동안 참았는데
까짓것 1달만 더 고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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