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모적인 조건보다 내면적인 면을 더 많이 보는데요..
정말로 겉모습은 진짜 신체적 결함이 있어도 괜찮아요. 내면적인 부분이 중족된다면요.
물론 잘생기신분 저도 좋죠. 하지만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분이 더 좋네요ㅎㅎ
음....제가 원하는 분은 그냥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는! 그냥 입으로만 노력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에요.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그런 분이 좋아요. 진짜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노력하는 그런 사람이요!!! 현명한 그런 사람!
저랑 다른 점이 있어도 조금 맞춰주려고 하는 배려심 깊은 사람이 좋네요. 제가 존경할 수 있는 분이요!!!
그렇다고 완벽한 사람을 원하는 것보다 존경할 수 있는 점이 있는 분이요. 서로 맞춰갈 수 있는? 서로 만남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힘들어도 좌절하고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려고 하시는 그런 분.
그렇다고 너무 자신 혼자 다 책임지려고 하시기보단 가끔은 저한테 기대기도 하시는..ㅎㅎ
허세있는 사람 정말 정말정말 싫고요... 아무리 잘생기고 허우대 멀쩡해도 내면이 쭈글쭈글하면 진짜로 싫어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일부러 내보이는 사람보다 은연하게 내비치는 사람이 더 좋더라고요.
학벌 좋고 똑똑한 그런게 아니라 현명하고 지혜로우신분이 좋아요.
그러면서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이요!!!
근데 제가 눈이 많이 높은걸까요? 지금까지 이런 분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물론 어린 나이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애인이 아니어도 이런 분 있으면 친구로라도 지낼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ㅠㅠㅜ
뭐.. 제 이상형이 이런 분이니까 이런 멋진 분을 만나도 최소한 이야기라도 할 수 있게 많이 노력하려는 편인데.. 아직은 너무 멀었죠.
아무리 이상형이지만 내 주제에 너무 멋진 사람을 원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ㅠㅠㅜ
이런 분이 있긴 있을까요? 적고 나니 눈이 좀 높은 것 같네요 아무리 외모적인 부분을 안 본다고 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