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만난곳은 제가 일하던곳이었어요. 저는 정직원이고
알바한다고 어떤여자가왔는데 생글생글 잘 웃고 리액션도좋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연락을하게됐는데
제가 좋아한다는 티를팍팍냈어요
차로 집에데려다주기도하고 화이트데이 초콜릿선물도 주고..
근데 그다음에 만날때 초콜릿을 돌려줄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못받겠다고..
그래도 걍 가지라고 떠밀어주고왔음!!
근데 세번째 따로만났을때 집에다왔는데 새근새근자고있길래 너무이뻐서 키스를했어요 ... 그러다보니 가슴까지 ㅡㅡ;
그러다가 애가 깨더니 아무말도안하고 그냥 집에들어가버리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에톡을했는데 엄청늦게답장이오더니
자기는이제오빠랑 안놀겟다고 무섭다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싹싹빌었어요 미안하다구 너무이뻐보여서그랬다구
걔는 알겠다고하더군요? 좀찜찜하긴했지만
무튼 그얘기는 그렇다치고
그리고 며칠뒤에 애 아버지가 돌아가셨대요 그래서 제가 갈까 하고 물어봤더니 오지말라고하더군요.. 씁쓸
그러고서 애랑 만나서 드라이브한바퀴하고 야경보러갔다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제가또키스를했거든요? 이번엔 잘 받아주더군요
그러다가 걔네집에가서 선까지넘었네요.
무튼 그이후로는 선넘는일이 잦았는데 걔는 할꺼면 자기집에서하는건싫고 모텔을가야겠다고하더군요?
그래서 갈때마다 돈이좀깨져서 아깝긴하네요 ㅋㅋ
그러면서 몇번 만나고있다가 사귀자는말도없이 선넘고이러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사귀자고 했거든요?
단칼에 내치더군요 ㅡㅡ;
솔직히상처받고 한며칠 연락안하다가 또 연락해서 선넘고...
제 마음도 막 피폐해져가네요 ㅋㅋ
며칠전에 또 사귀자고했는데 갑자기 옛날일을꺼내면서 그때그거 성추행이었던거아냐면서 그래서 우린 정상적으로 시작할수없다면서
자기는 제가 그러는거보고 가벼운관계를 원했던거라고 생각했다네요.... 그게 아니었는데ㅜㅜ
그럼 왜 자꾸 만나주는건지........
1. 도대체 이 여자는 왜 이러는걸까요 ㅜㅜ?
2. 잘될방법이 없을까요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