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로 쓸게요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노멀 큐를 돌리게 됐음
로딩창이 넘어가기전에 전적 검색을 해봣는데
우리도 4인큐 저쪽도 4인큐 근대 우리쪽에서는 소위 말하는 쪼렙이 하나 있엇음
근대 저쪽은 다 최소 골드이상 아무리 새벽이라도 이건 너무하다 싶었음;
순간적으로 이 망할 큐 잡히는 알고리즘은 어떻게 돌아가나 싶을 정도였음
게임에 들어가기전 저의 망할 멘탈로 팀원들에게 말함
"같은 4인큐인데 우리가 랭으로만 비교했을땐 불리하네요 ㅠㅠ"
그랬더니 보통은 "니 xx이나 잘하세요" 이런말이 날라올지 알았는데
"다같이 열심히 해봐요 지면 지는거죠"
그리고 게임에 들어갔음
라인전에서는 탑과 미드는 나름 흥했음. 그러나 봇에서는 2차까지 밀리는 불상사가 뜸
그러나 진짜 감동한 부분은 이것이 아님;
라인전이 끝나고 한타 구도로 가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중요한 시야가 계속 밝혀져있음
요즘들어 노멀이든 랭이든 와드를 사서 박는 사람을 몇 못봣는데
5명 전원이서 다 3개이상씩 와드를 소지해서 박음
꿈에서나 볼 법한 일이 벌어짐;
덕분에 적팀에게 짤라먹히기보다 우리가 짤라먹기 시작하면서 게임을 이겼음;
이게 바로 시즌4의 묘미가 아닌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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