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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86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sZ
추천 : 116
조회수 : 810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31 00:00: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30 21:55:29
벌써 오빠가 떠난지 850일됐다
어제같은데 그날 기억 아직두 생생한데
850일이나지났네... 많이 보고싶다.
근데 나 참 나쁘다 오빠한테 편지 첨써보는거같애
오빠 이제 우리집앞에도 던킨도넛생겼어 2층이야
대따크다? 오빠가좋아하는 도넛천국이야ㅋㅋ
나오늘 운동하고 오다가 너무맛있게생겨서 들어가서
하나 먹는데 오빠생각이 너무많이났어 집 오면서
훌찌럭거렸다 어렸을때 오빠가 좋아하는거 그
스트로베리필드인가 그거 안먹구 내가 너무 배고프다해서
오빠가 나 줬잖아 하나있는거ㅋㅋ그때 진짜 우리오빠가 오빠인게 좋았는데
오빠 나오늘 띵깡부리고싶은데 부릴데가없다
너무나 힘들다 학교도 못가고 집에있으려니깐..
간간이들려오는 친구들소식들으면 너무비참하고
너무나 힘들고 그래.. 땡깡부리고 누구한테 안겨서
펑펑 울고싶은데 .오빠가 없다 ㅎ..
오빠 그래도 오유 알려줘서고마워 오빠가 옛날에 디게재밋는사이트라고 알려줘서
나 맨날보면서 웃는다ㅋㅋ.. 아 오빠 보고싶다.. 거기 좋아?? 잘지내지?
이거 보면 오늘 꿈에 나와야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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