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기득권층의 폭정에 맞서 대중의 권익증진을 위해 싸웠던,
그로 인해 내란죄로 체포되어 정치범으로 27년 복역...
오랜 복역으로 인한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꿈꿨던 '하나되는 나라'를 이뤄가기 위해 끊임 없이 투쟁했던,
행동하는 양심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1993년 노벨 평화상 수상이라는 개인적 영광보다 남아공의 통합을 기뻐했던 그가 향년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네요.
"It always seems impossible until it's done."
(어떤 일이 이뤄지기 전까지 그 일은 항상 불가능한 것처럼 여겨진다) - 넬슨 만델라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쉽게 포기할 때, 수십년을 끝까지 싸웠던 그의 삶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메세지처럼 들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12060702170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