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후드티에 면치마나, 가디건에 원피스, 메리제인슈즈 같은 거 신고 반머리 해가지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소주병에 빨대 꽂아 마시고 있을 거 같은 느낌임
지나가는 예쁜 여자 보면서 속으로
우왕 예쁘다 ㅋㅋㅋㅋ 날 가져라 요냔아 ㅋㅋㅋㅋ
이러고 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