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녀오기엔 너무 힘들거 같아서
포기한 자취하는 여자입니다!!
그래서 오늘 직접!! 만들었어요!!
1.유리병 삶아 삶아!!
2. 유리병 말려말려!!
키친타올이 없어서ㅠㅠ 그냥 휴지ㅠㅠㅠㅠㅠ
3. 레몬 스티커를 제거 제거!!
4. 소금으로 문대 문대!
치약은 제가 싱크대에서 양치하는 버릇이 있어 싱크대에 있습니당ㅋㅋㅋㅋ
5. 레몬을 데쳐데쳐!!
베이킹 파우더로 한번 더 씻을려고 했지만 베이킹 파우더가 없는 관계로ㅠㅠ
6. 레몬을 썰어 썰어!!
밥 잘 안해먹는 자취생이라 도마가 없어서 접시에다ㅠㅠ
7. 저울에 무게를 재면서 레몬이랑 설탕을 1:1로 꾹꾹 담아 담아!!
도마랑 키친타올은 없는데 취미가 베이킹이라 요리 저울은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짠!! 완성ㅎㅎㅎㅎ 아직 4명 남았음ㅠㅠㅠㅠㅠ
손 베어서 쉬는 중이에요ㅠㅠㅠ
이건 일주일전에 담궈둔 석류청!!
더 숙성해줘야 하지만 한개는 벌써 탄산수 타먹었어요ㅋㅋㅋ
완전 존맛!! 꿀맛!!
이건 그냥 우리 루피랑 루팡이 자는거ㅎㅎㅎㅎ
레몬청을 선물할려고 많이 만들었어용
근데 선물 다 보내도 3병이 남길래 3병만 나눔합니당ㅠㅠㅠㅠㅠ
나눔 조건!!!
1. 오유 방문 300회이상!!
2. 후기는 바라지않지만 최소한 잘 받았다는 연락이라도 해주실 분!!
3. 자취하는 여자라 돈이 없음ㅠㅠ 착불로 받아주실 분ㅠㅠ
이거에용ㅋㅋㅋㅋㅋㅋ
너무 소박한 나눔이라ㅠㅠ신청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ㅠㅠ
그리고 착불하면 그냥 사먹는거랑 가격은 비슷할지도....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선물용으로 만든거라서 정성은 듬뿍담겼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