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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된 구르미 ^.^♥
게시물ID : animal_71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모이
추천 : 4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6 12:44:01
구름이가 엄마가 됐어요!!
저번에 모바일로 글올렸는데 실패해서 컴으로 글써용 ^^
워낙 사진을 못 찍어서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용 ㅜㅜㅜㅜ
 
20131122_223445.jpg
 
 
꼬물이들 두마리 태어난지 1일째
엑스레이 찍었을때 한마리가 거꾸로 들어있어서 엄청 걱정했어요 ㅜㅜ
태어날땐 두마리다 다리부터....ㅜㅜ
첫째는 파랗게 질려서 죽을뻔했다는 .... ㅜ ㅜ
구르미가 엄청 고생했어요
대견하게도 두마리다 건강하게 잘 낳아준 구름이 ~!!
 
 
20131122_222307.jpg
 
새끼들 젖 먹이는 구름이~ 힘들어보여요 ㅜㅜ
 
 
 
 
20131128_022546.jpg
 
아직 눈도 못 뜬 꼬물이들이에용~~
 
 
 
 
1386226324544.jpg
10일쯤 지나자 쪼금씩 눈뜨기 시작했어요 !! 아직 귀는 막혀있는 상태에용 ^^
발바닥색소가 까만애가 첫째
 
 
 
 
20131205_153056.jpg
 
발바닥이 삥끄삥끄한 둘째에용
둘째가 첫째보다 몸집이 좀더 커요 ~~
 
 
20131205_153119.jpg
 
 
 
 
20131128_011723.jpg
 
티비보고 있는데 젖주고 나오더니 저런 자세로 앉아서 같이 티비보는 구르미 ~~
 
 
20131121_230751.jpg
 
우리 구름이~~!! 3살 다 되어가는 구름이에용 ㅋㅋ
 
 
20131121_230822.jpg
 
아빠는 같이 키우는 포메수컷인데 구름이의안정을 위해서 잠시 다른곳에 있답니당 ㅜㅜ
새끼들 근처에 오면 막 짖음 ㅜㅜ 구름아 남편이야 !!
 
구름이가 워낙에 엄마아빠 껌딱지라 모성애가 좀부족해요~
새끼들 낳은 첫째날 똥오줌을 핥아줘야되는데 안 핥아줘서 새끼 응꼬에 똥이범벅 ㅜㅜ
굳어버려서 아무리 떼도 안 떼지더라구요 ㅜㅜ
결국병원가서 떼어냈습니당  짓물러서 태어난지 이틀만에 첫째는 항생제를 ㅜㅜㅜ
 
그뒤부터는 모성애가 좀 생겼는지 잘 핥아주더니  요즘 또 똥범벅이에요 ㅜㅜ
2시간에 한번씩 자다가도 일어나서 새끼들 배변유도 해준다고 시끕합니당 ~~
그래두 꼬물이들 보고 있으면 너무너무행복해용 
이제 2주정도 더 지나면 똥오줌과의전쟁이 시작되겠지요..... ㅜㅜ
 
꼬물이들 걷게 되면 또 사진올릴께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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