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저들을 살리기 위해 우리 의견을 당에 전달하고 투쟁해야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아직 많은 친노성향 개혁파 초재선 의원들이 경선으로 내몰려있는 상황입니다.
더민주가 친노개혁성향의 의원들이 씨가 마르고, 비주류 쓰레기들로만 가득차는 최악의 상황을 면하기위해서는
우선 이들이 경선에서 통과할 수 있게 힘을 모아줘야합니다.
이해찬, 정청래, 전병헌 같은 이들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별도로 저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동을 같이 해야된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많은 영입인사들과 개혁성향 의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라도 살려내야됩니다.
그래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상당수 단수공천된 비주류 인사들의 영향력을 축소시키기 위해 저들의 대가리는 쳐내야됩니다.
많은 비주류들이 당내에 존재했지만, 사실상 존재감 제로의 거수기들이었고, 선두에서 저들을 지휘한 인간들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김한길, 박영선, 이종걸, 천정배, 주승용 등의 반노/반문 인사을 얘기하는 겁니다.
저들의 의도를 깨부시기위해서는 철저하게 대가리만은 잘라내야됩니다.
원래, 팔랑거리는 인간들이라 지도부가 깨지면 산산히 흩어져 주류에 기댈 인간들입니다.
그러니, 필히 낙선운동전개를 통해 숙주는 제거해야됩니다.
좌절하지마세요.
최악의 경우 이해찬, 정청래를 살려내지못하더라도 경선으로 내몰린 개혁성향 의원들이라도 살려 우리의 대변인으로 키워야됩니다.
저들이라도 있어야 향후 당권을 우리가 되찾아올 수 있습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1. 이해찬, 정청래 등 공천배제 or 공천배제 예상되는 의원들을 살리기위해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됩니다.
2. 상당수 경선으로 내몰린 친노개혁성향 의원들이 경선에서 이길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모아야됩니다.
3. 적의 수장을 쳐내야됩니다. 마속 발바닥 때만도 못한 자들이나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낙선시키는데 우리의 역량을 모아야 됩니다.
부디, 좌절말고 힘냅시다.
P.S) 지금까지 김종인, 박영선, 이종걸, 홍성창 등 반노/반문 인사들의 전횡을 볼 때~
추측이지만, 비례대표의 경우 저들 라인의 상당수 비례상위순번, 신규영입인사들이 비례하위순번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봅니다.
즉, 김현빈, 조응천 등의 영입인사들이 비례로 나오게된다면 10번 이후 하위순번에 집중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깁니다.
이유는 볼것도 없이 저들 당선시키고싶으면, 비례 정의당 가지말고 더민주 찍으라는 협박질이라 보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하란 얘기는 삼가하겠습니다.
명확한 답이 없는 문제라...
그리고, 지금 문재인 대표를 공격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공천권 전횡을 휘두르는 이들이 제일 좋아할 시나리오가 돈은 지들이 챙기고 욕은 문대표가 먹는 현재상황인듯 하네요~
타켓을 분명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