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for U.
-Take the Bus and flow a LOVE.
one day.
어느날 내게 다가온 악마가
작게 속삭였었지.
어디든 갈수 있는 표를 줄게
any way.
표를 받고 시작된 내 긴여정은
한 분홍빛 버스에 몸을 실으며
출발하는 버스 창가 의자가 보여
다가가 앉은 창가 밖으로 지나는
시간과 풍경과 바람의 몸짓과 춤은
내게 다가 오려해 창틈을 비집고
손을 뻗어 그들을 웃으먼서 맞고
다가온 그들은 내게 인사를 하고
어느새 잠이오는 나는 눈을 감고
one's say
악마가 내게 다가와 속삭여
표를 가지고 있어.
한여자를 만날때까지 계속.
get stay
언듯 잠이 깨버린 내 여정은
분홍빛 버스와 함께 시작됬고
시간과 풍경과 바람의 무용은
종점 까지 가야만 할거 같은데
티켓은 아무것도 써있지 않고
난 다시 한번 버스에 몸을 싣는데
어느새 도착한 종점엔 그가 말한
여인인듯한 사람이 앞에서 날 맞아
화사한 웃음, 그것은 익숙했다.
풍경,시간,바람 그리고 웃음.
그것은 그녀였고 난 그녀를 만났다.
Devil's talk
그녀를 만나면 명심할게 있어.
티켓을 건네주지마.
너처럼 버스를 타버릴 테니.
Demon's speak
여기라면 안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