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퇴근하고 집에와서 대문열어 환기 시킬 때 쯤이나
밥먹으려고 밥차리고 있다면
노오란 길냥이가 문바로 앞에서 뭐라고 해야하나.. 작게 이냐~앙~ 그럽니다.
그런일이 매일 있다보니 고기라던가 주었습니다. 그런일이 계속 되었는데
요즘은 먹는둥 마는둥 하다가 저를 똥그란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던 오늘 그 놈인지 냔인지..
쭈구려 앉아 왜 안먹냐~ 빨리 먹고 가라~ 면서 있는데
이것이 쭈그려 있는 제 다리쪽에 와서 비비적 거리는데 무슨이유인지 몰라 글을 써봅니다.
뭔가 만저달라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 꼬리를 수직..음.. 바짝 직각으로 세운다랄까.. 엉덩이를 제 쪽으로 내밉니다.
이 녀석.. 뭘 원하는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