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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3개월만에 재역전
게시물ID : humorbest_687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몸짱지니
추천 : 39/10
조회수 : 2048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08 14:41:0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08 13:13:02
내일신문·한길리서치 정기여론조사
2004-11-08 오전 9:14:20 게재
우리당 27.1%, 한나라당 26.8%, 민노당 15.5% 이 총리 먼저 사과해야 69.3% 사과 없어도 한나라 국회 들어가야 72.4% 정기국회가 12일째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 이해찬 총리가 먼저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69.8%, 이 총리가 사과하지 않더라도 한나라당이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72.4%로 나왔다. 내일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연구소가 지난 6~7일 양일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또 한나라당 지지도는 26.8%로, 열린우리당 지지도 27.1%에 0.3%P 뒤졌다. 열린우리당이 다시 앞서기는 지난 8월21~22일 조사 이래 처음이다. 민주노동당 지지도는 15.5%였다. 현재의 정국 파행에 대해 이해찬 총리와 열린우리당에 더 책임이 있다(37.2%)고 봤으나 한나라당도 책임이 있다는 여론(32.8%) 역시 적지 않았다. 한나라당은 내심 ‘정국파행이 길게 갈수록 여당에게 더 부담될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런 믿음이 ‘허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일부 보수층 비합리적 주장에 대한 반발 반영” = 한나라당 지지도의 하락은 충청과 서울에서, 20대와 40대에서 두드러진다. 충청의 경우 지난 10월 8~9일 조사 당시 26.9%에서 12.7%로 14.2%P나 떨어졌다. 서울도 34.5%(10월)에서 23.7%(11월)로 10.8%P 떨어졌다. 20대의 경우 23.6%(10월)에서 18.6%(11월)로 5.0%P, 40대는 33.4%(10월)에서 29.8%(11월)로 4.6%P 하락했다. 이와 관련,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충청의 지지도 하락은 행정수도 이전무산에 대한 배신감이 반영됐다면, 서울의 지지도는 최근의 한나라당 태도와 일부 보수세력의 비합리적 주장이나 집회 등에 대한 비판여론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나라당 내부에서 영남·강경세력이 득세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한 비판과 일부 비합리적 보수세력에 대한 비판이 겹쳐지면서 지지도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40대의 지지도 하락도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도는 지난달(24.2%)에 비해 2.9%P 오른 27.1%로 나타났다. 이는 충청지역과 20·30대 연령층의 지지도 상승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20·30대의 지지도 상승은 이해찬 총리 발언 등 여권 일각의 ‘갈라치기 전술’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나라 지지층 54.3% “총리 사과 없어도 국회 들어가야” =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는데 대해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명백한 잘못 △파행이 오래갈수록 여권이 더 부담일 것 이라는 계산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론은 한나라당의 계산대로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에게 아픈 내용은 ‘이 총리의 사과가 없어도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이 72.4%나 됐다는 사실이다. 열린우리당 지지층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지지층의 과반수 이상이(54.3%)이 ‘총리 사과가 없어도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 여론조사는 지난 11월 6~7일 양일간 전국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12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9%P이다. /남봉우 기자 [email protected]
예상했던 데로... 이번에도 스스로 무덤을 팠습니요. 민생경제만 주구장창 외쳐대던 딴나라당이... 총리가 한마디 했다고 집을 나가서... 민생경제를 볼모로 잡고... 명분없는 등원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할 상황까지 왔습니다. 조중동이 그렇게 삽질까지 해줬는데도...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조중동 약발도 예전같지않고 많이 약해졌죠.) 열린우리당이 10일까지 등원안하면 단독 개회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열린우리당도 제발 말좀 지켜라. 10일가서 또 다른말 하지말고...단독 개회 꼭 해라.) 마음 같아서는... 딴나라당이 계속 등원거부하고 개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확실히 골로 보내버리게... 이번 정당지지도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정당 지지도란게 그때그때 사안마다 바뀝니다. 열린우리당은 지지도 조금 올랐다고 괜히 좋아하지말고... (딴나라는 알아서 자기 무덤들 파니까... 딴나라한테는 신경 그만 끄고...) 제발 왜 국민이 150석 넘게 뽑아줬는지... 인식을 제대로 해서 삽질좀 그만하고... 앞으로 앞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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