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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깽이 꼬맹이 자랑
게시물ID : humorbest_687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락
추천 : 54
조회수 : 4368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31 20:07: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31 14:37:10



우리집 업어와가지고 낮 한개도 안가리고 겁나 잘놀음ㅋㅋ

첨에만 좀 낮설어서 어색해 하다가 세시간도 안되서 막 내 머리위에 올라가고 등위에 올라가고 그랬음ㅋㅋㅋㅋ

진짜 쪼꼬만게 꼬물거리면서 걸어다니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고

고양이들이 적응기간동안 하악질도 하고 손길도 안탈려고 한다그래서 일주일정도는 방치플할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오자마자 놀아달램ㅋㅋㅋㅋ


놀다가 지쳐가지고 아빠다리 하고 앉아있는 내앞에 와가지고 그루밍 하는 모습ㅋㅋㅋ

이때는 혀도 작아서 얼굴이나 코 이런데 얘가 핥아줘도 하나도 안아팠는데 요새새는 조금 컷다고 아픔 ㅠㅠ

그래도 나 좋다고 해주는건데 피할수 없어서 코가 헐어서 뜯어져버릴것같은 느낌 나는데도 꾹 참고 그루밍 받음 ㅜㅜㅋㅋㅋㅋ



장난감 가지고 노는모습

쪼끄만게 겁나 빠름 ㅠㅠㅠㅠ

데려온지 삼일만에 아파가지고 병원 데려갔는데 그래서 앞다리 털이 없음 ㅠㅠ 링겔 맞느라 앞다리털 밀음 ㅠㅠㅠ

그래도 이쁨ㅋㅋ 우리 꼬맹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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