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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방콕20년님 왔슴더
게시물ID : actozma_68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묘링
추천 : 3
조회수 : 1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03 12:02:30
"형. 왜 그렇게 떨어요. 내가 만지는게 싫어요?"

나직한 나무도령의 말에 탈해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입을 달싹여 변명을 만들려 하는 모습에 도령이 눈을 곱게 접어 웃었다.

"형은 말이죠."
"읏..아, 잠깐..."
"제 밑에서 이렇게 바들바들 떨 때가 제일 예뻐요."
"하윽! 시...아읏, 싫...!"

손을 휘저어 자신을 밀어내려 하는 탈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탈해의 손가락을 꽉 깨물었다. 아릿한 통증에 희미하던 탈해의 신음이 낮게 터졌다.

"아..! 아파...흐, 후으...!"
"그러니까 형, 제가 말했잖아요. 그 음탕하게 생긴 왜놈이랑 단 둘이 있지말라고."

탈해의 목덜미로 입술을 가져가며 도령이 짓씹듯 말했다. 난 누가 내꺼에 손 대는거 싫단말이예요. 탈해의 목에는 검붉은 멍자욱과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선명한 잇자국이 남아있었다. 그 자국에 입술을 맞추며 다시 되새기듯 도령이 자신이 낸 자국을 핥았다. 그리고 그 입술을 탈해의 귓가로 옮겨 속삭였다.

"형은, 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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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미침ㅋㅋㅋㅋ변태같아여 젘ㅋㅋㅋ 근데 변태맞음 ㅋㅋㅋㅋ


저 오늘 체육대회해여!  힣!
그래서 열정을 여기에 바쳤슴다.


글이라도 괜찮으면 리퀘받아볼까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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