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제가 손을 떱니다. 술을 마시는것도 아닌데말이죠..
어머니 가족쪽 분들이 손을 떠시는데 저도 그걸 물려받았나 봅니다..
어쩃거나 최근까진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한 한달 전쯤부터 손떨림이 매우 심해졌습니다.
연필을 잡고 쓸려고 할때도 밥을 먹을때도 정말 짜증납니다. 제가 무슨 병자같고 말이죠..
국을 떠서 입으로 가져다 댈려고 하면 덜덜덜 하면서 국물은 다 떨어집니다...
어떻게 해야하죠?ㅠㅠ 수술해야 하나요?
수전증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