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본인은, 제주도가 고향인지라, 제주도에서 자가용인 K5를 끌고 외곽지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낚시를 끝마칠 무렵 낚시 가방을 트렁크에 놓고서, 고스란히 제 스마트키가 아닌 리모콘키의 키도 놓고 내렸지요
날은 어둑해져 가는데, 핸드폰도 차안에 있고, 지갑또한 차안에....
주머니에는, 찌에 꽃을 케미.. 마치 콘돔 처럼 생긴 찌끄러기 하나만 있지요
그나마 다행인게 차귀도에서 낚시 할때 옆에서 얘기하면서 낚시하던 분이 계셔서
그분께 전화를 빌려서 보험사를 불렀습니다.
다행이 앞문을 따고, 트렁크 문여는 버튼을 눌렀지요
!!!!
안열립니다.
스마트키는 인터넷에 알아보니, 트렁크에 스마트키를 놓고 내리면 자동으로 앞문이 열린다고 하던데,
리모콘키는 안열리더군요...
지역 열쇠집 전화했습니다.
"신식차 불가능하다."
두번째 공업사
" 뒷자석 다 때네고 해야 겨우 가능할 수도! 있다"
그때 인터넷 뒤져보다 나왔지요
K5는 뒷쪽에 레바 당기는곳이 있다구요
공업사도 떠나고 30분동안 차 샀던 딜러에게 묻고 묻고 하다
포기해서 가려다가 인터넷에서 한가지 tip얻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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