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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인형] 올릴 사진이 없다니.. [약스압]
게시물ID : toy_1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토북이v
추천 : 5
조회수 : 10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6 22:45:41
안녕하세요:D
간만에 장게에 구관인형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올해 2월..에 같이 인놀하는^^; 친한 동생들과 카페로 출사 갔다가 찍은 사진인데요.
[참고로 이게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 가장 '최근'의 인형 사진이에요..^^...]
 
보통 저는 큰 인형 1~2체에 작은 인형 2~3체 정도를 가지고 나가는 편이라[..] 늘 도착과 동시에 체력이 방전이 되더라구요.
또, 함께하는 분들이 제 인형을 저보다 더 다양하게 찍어주시길래 '올ㅋ'하면서 거의 손을 놓고 있기도 하구요ㅋㅋ..는 반성하게 되네요.
 
그래서 출사를 다녀와도 제 카메라에는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있어도 다른 분 인형이 압도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하지만 그것마저 흔들려서..ㅋㅋ...ㅋㅋㅋ...
 
 
 
이 날도 큰 인형을 두 체 가지고 갔었는데.. 다른 분의 인형과 같이 찍은 것을 제외하니 이거 한 장 남더라구요?
SAM_2503.jpg
근데 한 놈이 얼굴에 빛을 정통으로 맞음ㅋ 인형이니 저 상태로도 사진이 찍히네요. 저 였으면 오만상을 썼을텐데;
 
SDC11931.jpg
그래서 지인 분이 찍어주신 다른 각도의 사진을 한 장 훔쳐왔습니다. 걸릴까봐 두근두근하네요 ㅎㅇㅎㅇ
 
 
위의 두 놈은 같은 원형이에요. 암만 메이크업 때문이라도 둘이 너무 달라보여서 저도 당황했습니다;
 
시커먼 녀석은 스모키하고 좀 날이 선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어째 제 손에서 소심함을 넘어 주눅 든 인상이 되어버렸어요. 울지 마, 울지 마; ㅅ;)/
이상하게 왼쪽의 얼룩이[..]가 사진빨 하난 기가 막혀서 상대적으로 검둥이[..]가 밀려보이는 것 같아요ㅋㅋ
 
 
원래 아무 연관도 없는 남남인데ㅋㅋ 설정이고 뭐고 귀찮아서 그냥 쌍으로 묶어서 부르는 바람에 형제처럼 되어버렸습니다..orz
 
 
 
 
 
 
 
그리고 아래는 제가 제일 처음으로 산 인형이에요.
- 이 때만 해도 제가 아직도 인형놀이를 하고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 했었죠.. 후..
 
콜렉터-같은 느낌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용도로 인놀을 하고 있고, 워낙 막손으로 가지고 놀아서 여기저기 데미지가 참 많습니다.
 
인형 자체의 크기는 작은 편인데 훨씬 큰 인형들보다 당당한 포스를 뿜는 것 같아요. 다른 놈들한테는 이거, 저거 잘만 하는데도 이 인형한테는 못하겠더라구요^^;
 
새로 메이크업 받고 왔을 때 찍어뒀는데 제가 참 좋아라하는 구성으로 욕심껏 찍었네요ㅋㅋ
SAM_2140a3.jpg
SAM_2146a5.jpg
SAM_2144a4.jpg
SAM_2133a2.jpg
SAM_2134a1.jpg
마지막 두 장 같은 분위기로 찍었을 때가 제일로 매력적인 것 같아요// [도치모드]
 
아무래도 첫 인형이고 그만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서 그런지.. 평생 끼고 갈 듯 합니다.
 
 
 
 
괜히 이것저것 늘어놓다 보니 괜히 스크롤만 길어지네요ㅋㅋ
어차피 내용도 없는데 이만 줄여야지..☆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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