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징병 가기 싫어도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때문에 해야됩니다.
모병제 말하실려면 인력수급 방안부터 말해주세요.
징병제의 가장 큰 장점이 원활한 인력수급인데 이거도 저출산때문에 박살난겁니다.
모병제의 큰 단점이 인력수급 예측이 힘들다는거고요.
아 예비군 문제도 있습니다.
한국전쟁때처럼 제식1일 총기사용1일해서 3일차에 수료하고 전선으로 보낼겁니까?
미군처럼 돈박으면 된다고요?
미군 예산이 6000억달러입니다. 660조. 이것도 까인거에요. 군인 한명에 5-6억원이 들어가는게 미군이에요. 우리나라 예산이 400조 가량됩니다.
우리나라가 더도말고 덜도말고 200조만 넣어도 수긍하겠습니다. 아니 100조만 넣어도 수긍할게요.
그라고 대부분의 대선주자들이 55만 혹은 50만을 말하고 있고 국방부도 55만을 말하고 있는걸보면 똥별 채울려고 하는 소리 아닙니다.
아 북한 무너트리거나 무너지고 수복 안하실거면 30-40만까지 까도 괜찮습니다. 중국이랑 러시아한테 상납하면 괜찮아요. 이러면 괜찮죠.
미군기다린다는 소리도 있는데 당장 개전하면 1시간이내에 상하원통과하고 비행기로 슝 날아올거같죠?
미육군이 올려면 못해도 1-4주는 버텨야돼요.
유럽? 유럽 중에서도 북유럽은 러시아때문에 다시 징병제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나토는 미군빨로 감군한거고요.
이런 현실을 아시고도 신체적차이때문에 힘들거같다라는 속편한 소리 하셨으면 좋겠네요.
전쟁이 나면 누가 죽습니까?니가 죽습니다.
근데 이렇게 써도 의미없이 시간 보내다가 그때 되서 부랴부랴 난리치면서 대책세울꺼같아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멀지도 않아요. 데드라인이 2022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