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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지쳐 잠들었네요.
게시물ID : readers_6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bsta
추천 : 10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4/07 23:50:51
그저 억울한 근현대사로만 생각했었던 제주4.3.
그때 그시절 제주도에 가까워 지면서 
그냥 자연인인 주민들의 한 맺힌 비극에 
저도 모르게 흐느끼다 잠들었네요.
많은 분들이 알고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는 있어서는 안될 일들. 잊혀지면 반복됩니다.
오늘은 편히 숨쉬고 있는게 미안하네요.
내일은 '지슬' 관람하러 가야겠네요.
창원까지 나가야 상영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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